왕족 모욕죄로 3년 이상 감옥에 간 스페인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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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령 마요르카섬 출신 래퍼 Valtonyc(본명 Josep Miquel Arenas Beltrán)이 아랍국가와 이민정책, 스페인 군주제의 부정부패 등을 살인, 테러 등의 과격한 가사로 표현해 3년 6개월 징역을 선고받았다.

카탈루냐 지역 뉴스  Catalan News Reports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무료로 공개했던 그의 트랙들이 왕족의 명예훼손과 테러리즘을 찬양한다는 스페인 대법원의 판결내용을 전했다. 그의 변호사는 표현의 자유와 예술적 활동은 권리라고 주장했고 힙합과 랩 음악은 종종 자극적이고 상징적인 표현들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 시장 Ada Colau 은 “랩은 범죄가 아니고 부패에 대해 노래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는 것이 명백한데 그것과 싸워야 하는 슬프고 어두운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판결에 반대하는 스페인 국민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Arenas는 트위터에 “대법원이 이미 판결을 내렸다. 3년 6개월을 내 음악 때문에 감옥에 가야 한다.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면 전하겠다” 라고 전했다.

과거 스페인 대법원은 래퍼 Pablo Hansel가 바스크 분리독립운동을 지지하는 음악으로 2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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