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간 계약으로 인한 노동 착취로 논란을 빚고 있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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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초대형 록 페스티벌 글래스턴베리 (Glastonbury) 페스티벌은 최근 노동 착취 혐의로 인한 비판에 직면해있다. 해외 언론 “The Independent”에 따르면 페스티벌 주최 측은 2주간의 유급 고용을 보장하며 체코와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 각지에 있는 수백 명의 근로자들을 쓰레기 처리 업체로 고용했지만, 축제 당일 맑은 날씨와 자원봉사 자들의 도움으로 이틀만의 작업만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적은 양의 쓰레기가 있었기 때문에 고용한 인원 중 약 75%의(600명) 고용자를 해고했다고 한다.

이들은 해고된 후 페스티벌 개최지인 서버셋의 시골에 좌초됬으며, 체코에서 온 한 근로자인 ‘Simon Kadlcak’은 2주간의 작업을 생각하며 왔지만, 해고된 후 아무 데도 갈 곳이 없었기 때문에 텐트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며, 몇몇의 사람들은 귀국 항공편을 예약한 뒤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영국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고된 많은 근로자는 교통비, 식비, 숙박비를 위해 축제 지역을 떠나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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