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의 아버지 ‘카케하시 이쿠타로’ 향년 87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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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 Jupiter, TR-808, TB-303 등 여러 전설적인 악기들의 아버지 이자, Roland의 설립자인 ‘카케하시 이쿠타로’ (Kakehashi Ikutaro)가 8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아직 그의 죽음에 대한 Roland 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Roland의 개발자인 ‘Tommy Snyder’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카케하시 이쿠타로와 생전에 함께 찍은 사진들과 함께 “TR-909의 아버지, TR-808, MIDI의 대부, 그리고 38년 동안 함께 일하며, 제가 아버지처럼 따랐던 Roland의 창립자 ‘Kakehashi Ikutaro’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매우 재밌고 훌륭하고, 재능있는 사람이었으며, 악기와 음악에 대한 그의 공헌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손을 거쳐갔습니다. 친애하는 타로, 평안히 잠드소서.”라는 말을 남겼다.

카케하시 이쿠타로는 MIDI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 ‘Dave Smith’와 공동으로 Grammy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소수의 서적을 저술한 가케하시 이쿠타로는 지난 1월 MIDI를 전자 악기의 표준으로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그의 저서 “An Age Without Samples: Originality and Creativity in the Digital World”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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